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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법정관리로 산하 헬스클럽도 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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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증권부 기자) 모뉴엘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회사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모뉴엘 체육사업부는 서울 한남동에서 ‘리버티짐'이란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매니저 한 분이 네이버 지식인에 불안한 심정을 올렸습니다. 이 분은 ‘법정관리시 퇴직금여부'란 글에서 “5년째 정직원(4대보험가입)으로 트레이너부터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모뉴엘의 법정관리 소식을 뉴스로 알게 됐는데 리버티짐도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퇴직금과 임금을 차질없이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적었습...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