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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회 세미나 통해 에둘러 국토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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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건설부동산부 기자) 서울 명동에 있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지난달 30일 ‘서울의 정비사업, 앞으로 나아갈 길은?’ 이란 제목의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였는데요. 그 주제와 배경이 재밌더군요. 발제는 모두 3번입니다. △공공관리자 제도의 성과 및 발전방향(이승주 서경대학교 교수) △재건축 연한 단축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과제(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방향(남진 서울시립대 교수)인데요. 이는 모두 지난 ‘9·1 부동산대책’ 때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충돌을 빚은 이슈지요. 심포지엄은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