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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기자가 텍사스트리뷴으로 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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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리 편집부 기자)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는 뉴욕타임스 사옥이 우뚝 솟아 있다. 163년 전통을 자랑하고 최고의 언론사로 인정받는 뉴욕타임스는 미국 기자들이 선망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을 박차고 나와 기자가 16명 뿐인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작은 언론사에 둥지를 튼 이가 있다. 텍사스트리뷴 발행인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팀 그릭스(37)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 5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를 만났다. 텍사스트리뷴은 비정파적인 뉴스를 생산·유통하는 비영리 온라인 매체다. 헬스케어, 에너지, 교통, 보건 등의 분야를 주로 보도한다.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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