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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스버거가 맥도날드를 제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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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진심을 담은 버거를 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일본의 모스버거. 수제 버거로 유명한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맥도날드를 제치고 1위 버거업체로 자리잡았습니다. 가게를 얻을 돈이 없어 야채가게 창고의 한 귀퉁이에서 장사를 시작한 창업자 사쿠라다 사토시는 오직 맛과 정성으로 승부를 걸어 모스버거를 지금 위치에 올려놨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도 맛있다고 느껴지는 제품이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는 말로도 유명합니다. 유학생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던 모스버거가 2012년 강남에 처음 매장을 냈을 때도 큰 화제가 됐죠. 그런 모스버거가 일본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