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4시33분'은 무슨 뜻일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안정락 IT과학부 기자) 국내 게임회사 중에 ‘4시33분(네시삼십삼분)’이란 곳이 있습니다. 회사 이름이 정말 독특하죠? 저도 처음에는 무슨 이런 회사가 다 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단한 회사입니다. 모바일 게임 ‘활’ ‘블레이드’ ‘수호지’ 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죠. 그러다 보니 텐센트 알리바바 등 내로라하는 해외 업체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투자하겠다는 업체가 100곳이 넘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 회사 직원과 최근 얘기를 나누다 ‘사명’에 대해 물었습니다. 4시33분.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다소 시시합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