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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것 있어? 젊은이들 '데이캠핑'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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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소기업부 기자) 캠핑은 가고 싶은데….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한강 고수부지에 나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캠핑 문화가 보편화되고 도심 속 여가 시설이 확대되면서 가까운 둔치나 공원에서 낮 시간 동안 짧게라도 캠핑을 즐기는 ‘데이캠핑(day camping)’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데이캠핑은 나들이, 당일치기 개념의 가벼운 캠핑입니다. 멀리 나가야 하는 산이나 교외보다 이동 시간이 덜 걸리고 야외에서 잠을 자야 한다는 부담도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캠핑용품을 바리바리 싸 들고 갈 필요도 없고요. 20~30대 젊은이들과 직...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