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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고 내려주고...산후조리원도 전동침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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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중소기업부 기자) 300만원대 전동침대를 들여놓는 산후조리원과 병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리나 상체 부분을 편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산모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투자하는 것이죠. 서울 삼성동의 ‘엘비 산후조리원’은 마사지와 스파 시설을 갖춘 고급 시설로 유명합니다. 올해 3월 문을 열었는데 전체 객실에 미국 전동침대 ‘에르고슬립’ 제품 20대를 들여놨습니다. 출산 후 산모들이 대부분 다리가 붓는데, 이를 완화시켜주고 상체를 들어올려 아이에게 모유 먹일 때도 편하다고 합니다. 최남선 엘비 산후조리원 원장은 “전동침대는 모유를 수유할 때 산모와 신...

오늘의 신문 - 2024.03.3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