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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직장동료가 내 눈을 피하면 희망퇴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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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전체 직원의 14%인 1만8000명을 줄이기로 했고, 스탠다드차타드(SC)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고려 중입니다. 기업이 감원하기로 하면 사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지죠. 자신에게 해고 통보가 오진 않을까 다들 예민해집니다. 이럴 땐 상사나 동료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도 징후일 수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해고 징후'를 소개했습니다. 이런 조짐이 보이면 감원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상사가 본인과 중장기 프로젝트에 관해 얘기하길 꺼리면 일종의 해고 신호라고 합니다. 상사의 의사 결정 과정이 눈에 띄게 달라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