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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바꿀 때가 됐다”...구글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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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의 IT 이야기) “이젠 정말 바꿀 때가 됐다.” 아밋 싱 구글 기업부문 사장이 18일 구글 엔터프라이스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학교 기업 등을 향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PC를 구글 크롬 OS가 깔린 크롬북이나 크롬박스로 바꾸라는 얘기죠. 마이크로소프한테 “한판 붙자”고 선전포고를 한 셈입니다. 크롬북은 크롬 OS가 깔린 노트북, 크롬박스는 크롬 OS가 깔린 데스크톱. 둘 다 클라우드 방식의 컴퓨터입니다. 각종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클라우드(여기서는 구글 서버)에 저장해놓고 어떤 크롬 컴퓨터에서든 접속해 이용합니다. 값이 저렴(크롬북, 30만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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