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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이 말하는 Fed의 시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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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창재 특파원) 평상시 관광객으로 붐비는 뉴욕 타임스퀘어 메리어트호텔을 16일(현지시간) 양복 차림의 뉴요커들이 가득 채운 건 ‘세계 경제 대통령’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초청으로 이곳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파워 우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자도 호텔을 찾았습니다. Fed는 워싱턴에 있어서 뉴욕 특파원은 Fed 의장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불행하게도 이날 좌석이 완전히 매진돼 기자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방에서 화면을 통해 지켜봐야 했지만, 그래도 옐런 의장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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