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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임금 상승률 둔화…'임플레'까지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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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긴축에 고용냉각 가시화

올초 6% 웃돌다 5%대로 떨어져
구인난 극심했던 서비스직 '주춤'
소비 위축땐 물가 더 떨어질 듯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은 변수

미국 고용시장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하던 저임금·서비스직 노동자들이 최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겪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 긴축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드디어 잡히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놓기 시작했다. 이 같은 흐름이 소비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미 3분기 신용카드 연체율이 올라가고 있어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임금 둔화가 소비 식힐 수도12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연방은행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올 1월 전년 동월 대비 6.3%이던 것이 10월에는 5.8%로 둔화했다. 특히 임금 분포의 하위 25%에 속하는 근로자의 임금 둔화 폭이 컸다. 이들 임금 상승률은 같은 기간 7.2%에서 5.9%로 줄었다. 이 같은 임금 상승세 둔화는 다른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여가 및 접객업의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지난 1월 전년 ...

오늘의 신문 - 2023.11.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