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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아이파크·대치 미도까지…강남도 줄줄이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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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감정가 40억~50억대 아파트
30일 무더기로 입찰 진행
내달 1일엔 청담자이도 나와

금리 인상, 거래 가뭄 등의 여파로 서울 핵심 지역인 강남 아파트조차 일반 매매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경매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주엔 강남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등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29일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157㎡(감정가 51억7000만원)와 전용 145㎡(50억원)가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에 나온다. 이 단지에서 경매 물건이 나온 건 2019년 1월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재건축·리모델링 등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들도 경매 시장에 잇달아 나왔다. 강남권 1호 ‘신속통합기획’인 대치동 ...

오늘의 신문 - 2025.06.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