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동남아 잡은 시중은행…해외법인도 '최대 실적'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해외서도 '상반기 실적질주'

신한銀, 순익 60% 늘어 1928억
베트남 외국계은행 중 지점 '최다'

우리銀, 미국·러시아서도 수익
국민銀은 진출 늦었지만 순항

하나銀, 中코로나 봉쇄로 '주춤'
해외사업선 순익 3200억 올려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이 해외 사업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해외 법인 순이익이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효과 속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텃밭인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순이익이 늘었다.텃밭 ‘동남아’ 고공행진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올 상반기 해외 법인 순이익은 4082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보다 31.1% 증가했다. 해외 법인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10개 ...

오늘의 신문 - 2025.06.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