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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통합 재건축·리모델링' 붐…"이해관계 풀어야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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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1기 신도시도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사당동 '우·극·신'
통합 리모델링 추진
연내 조합설립 가속도

문래동 7개 노후 단지중
현대3차 가장 빨라
내달 조합 창립총회
6곳은 동의율 55~60%

아파트 단지별로
용적률·대지지분 달라
이해관계 조정이 관건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여러 아파트가 공동으로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통합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통합 재건축·리모델링은 일반적인 정비사업보다 사업성이 높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몸집’이 커진 만큼 사업 추진 속도가 다소 더딜 수 있고, 주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사업성 높고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동작구 사당동 우성2·3단지, 극동, 신동아4차 가운데 우성2·3단지, 극동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원회는 최근 주택조...

오늘의 신문 - 2025.07.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