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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도림동 등 8곳…공공재개발 후보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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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 사업지역 선정

면목·신월·구로동 등도 포함
서울 도심 1만가구 공급 계획
권리산정일 2021년 12월30일
주민들 찬·반 갈려 진행 미지수

"흑석2 등 1차 공공재개발 사업
아직 첫삽도 못떴는데" 의구심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돼지슈퍼’가 자리한 아현1구역이 3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곳을 포함한 서울 8곳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사업성이 크지 않아 정비 사업이 어려운 곳을 정부가 직접 나서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8곳 공공재개발로 1만 가구 공급국토부와 서울시는 26일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영등포구 도림동 26의 21 일대,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중랑구 면목동 527 일대, 은평구 응암동 101 일대,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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