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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대차 월세 비중 51.6%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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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당 평균 분양가
3224만원…1년새 14.6%↑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비중이 51.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세를 넘어섰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4300원으로 전월 대비 1.29% 상승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선 14.6% 올랐다. HUG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89% 오른 2126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는 전월 대비 2.06% 상승...

오늘의 신문 - 2025.07.2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