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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이색 표심잡기…원희룡 부캐는 'H-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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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AGON' '원희봉' 대선 도전을 선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의 '부캐(제2의 캐릭터)' 이름이다. 원 지사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부캐 문화를 대선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대선 주자들은 최근 선거 국면에서 표심을 이끌고 있는 2030세대를 잡기 위해 이러한 방식의 이색 홍보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원 지사는 27일 그의 부캐인 기자 '원희봉'을 컨셉으로 잡고 드루킹 사건을 풍자하는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게시했다. 기자 원희봉은 "청와대는 제껍니다" 등 과거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했던 '밈(MEME)' 등도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매드몬스터'를 패러...

오늘의 신문 - 2025.06.1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