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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평가항목 대폭 개편…통신요금·보험료 연체땐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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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이렇게 관리하세요

카드결제액 일시에 늘거나
연체해도 신용점수 큰 폭 하락

신용점수 900점서 950점 올라도
상위 10%에서 20%로 떨어지면
대출 심사서 불이익 받을 수도

내년부터 1~10등급으로 나뉜 개인 신용등급제가 1~1000점의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평가항목도 대폭 개편된다. 일시에 카드 결제액이 늘거나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진다. 통신요금·건강보험 납부 정보도 신용점수에 반영돼 금융소비자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신요금 연체하면 신용점수 치명적금융위는 지난 1일부터 신용등급제를 대신해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개인신용등급제 점수제 전환 발표 이후 2년 만이다. 금융위가 신용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실제 신용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신용등급 구분 탓에 대출...

오늘의 신문 - 2025.06.1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