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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는 줄어도 다양해진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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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와중에 영화관을 찾는 평일 관객 수는 4만명대까지 떨어졌다. 대형 한국 영화 신작이 사라진 가운데 소규모 다양성 영화들과 재개봉작들로 선택지는 다양해졌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들어 평일 관객 수는 4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제외하면 나머지 영화들의 관객 수는 하루 1만명에도 못 미쳤다. 이번 주 개봉한 신작 중에는 메릴 스트리프와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뮤지컬 영화 '더 프롬'은 지난 2일 3위(4천여명)로 출발해 이튿날엔 4위로 내려섰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잔칫날'...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