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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우려에 기관들이 '뭉칫돈' 넣기 꺼리는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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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이 '신용 위험 알람'을 잇따라 울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더 이상 신용 강등을 주저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이죠.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앞다퉈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신용 위험 업종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유통, 철강, 자동차, 항공, 호텔업이 대표적입니다. 항공업은 좀체 업황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화물 실적이 호전되고 있지만 저조한 여객 수요로 실적 악화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긴급 지원 등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 실적 전망까지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