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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패션업계 간만에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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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여성복 10월 매출 36.3% 증가
쥬시꾸뛰르 매출은 53.1% 급증해
트렌치코트·경량패딩 등 외투류가 잘 팔려

(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경량 패딩까지 꺼내 입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꽤 쌀쌀해 벌써 겨울인가 싶은데요, 10월 들어서자마자 일교차가 커지면서 패션업계가 간만에 웃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매출이 작년보다 36.3% 오르는 등 갑자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쥬시꾸뛰르 등 4개 브랜드의 10월(1~4일) 매출이 작년보다 36.3% 올랐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서울 평균 기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도~5.8도가량 낮아지는 등 갑자기 추워진 영향이 컸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