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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하지원 "대학생 역할, 처음엔 좀 어려울 것 같아 주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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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담보'를 통해 대학생으로 분했다. 영화 '담보'는 빚을 받으러 갔던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우연히 한 아이 승이(박소이, 하지원)를 담보로 맡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하모니'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통찰력을 입증했던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하지원은 '담보'에서 대학생 승이부터 연기한 것에 대해 "처음 제안을 해주셨을 때 대학생은 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감정의 흐름을 대학교 때부터 해주면 힘을 받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 설득에 의해서 대학생 신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아...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