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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한국 영화 신규 투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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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촬영 중인 '죽여주는 로맨스'가 마지막 2016년 '밀정'을 시작으로 한국 영화 제작·투자에 뛰어들었던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가 한국 영화 사업을 접는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관계자는 23일 "한국 영화에 대한 신규 투자는 이미 중단됐다"며 "현재 개봉 준비와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수가 주연한 '내가 죽던 날'과 한지민·남주혁이 주연한 '조제'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이하늬·공명 주연의 '죽여주는 로맨스'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첫 작품 '밀정'이 750만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