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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평사가 LG그룹에 '체력' 안배 요구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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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지구력'을 확보한 LG그룹이 '체력' 안배에 주력해야 한다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주문이 나왔습니다. 한국기업평가가 LG그룹에 건넨 조언인데요. LG그룹이 성장 사업을 확보했으니 투자 부담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는 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LG그룹은 지난해 전자·화학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전반적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선 수익성이 떨어지고 디스플레이·스마트폰 사업은 부진한 상태긴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