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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여행 주의해야"…8월 이후 코로나 집단감염 3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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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과 방학이 있었던 지난 8월 이후 각종 모임과 여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이후 가족·지인 간 모임, 여행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건수는 총 13건이며, 관련 확진자는 누적 31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모임·여행에 직접 참석해 감염된 사례는 149명이지만 이들로 인한 접촉 감염, 즉 'n차 전파' 사례는 162명으로 더 많았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양평군 단체 모임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모임 참석자 32명, 추가 전파 17명 등 총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