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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에 울고 웃는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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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용도 향방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지난 15일 일제히 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달았습니다. 현재 A+인 장기 신용등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의미입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지난해 말 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을 때, 현대산업개발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대금 지불과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재무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라서죠. 여기...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