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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리지 않는 제주여행 상품, 대만서 4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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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재개 이후 '1년 이내 실제사용 가능' 왕복항공권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당 국가의 상공을 선회한 뒤 회항하는 '가상 출국여행' 상품이 출시 4분 만에 완판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여행사 이지플라이(易飛網), 대만 항공사 타이거에어(台灣虎航)와 공동으로 제주 상공을 여행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상품이 출시 4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회항한다. 대만 관광객 120명이 해당 상품을 구매했다. 관광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한복을 입고 사진...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