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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뉴발란스'가 시급한 이랜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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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이랜드그룹이 브랜드 파워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주문이 나왔습니다. 현재 이랜드그룹 신용도를 유지하려면 말이죠. 한국기업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이랜드그룹의 브랜드 파워 확보 여부에 따라 영업실적 회복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올 1분기 이랜드그룹의 국내 패션 부문은 뉴발란스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의 실적이 매우 큰 폭으로 저하됐습니다.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주얼리 사업부 제외 시 16.9%) 감소했습니다. 33억원의 영업적자(영업손실률 1.5%)를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