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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적으로 키우는 캐릭터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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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한경 잡앤조이 기자/장준서 대학생 기자) ‘남극에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펭수’, ‘빙그레 왕국의 왕자 빙그레우스’ 등 유행하는 캐릭터에는 그들만의 세계관이 부여돼 있다. 세계관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캐릭터를 구축할 때 디테일한 콘셉트를 정하기 위해 이용된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부캐’를 이용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개그맨 추대엽의 부캐 ‘카피추’는 산에 사는 자연인을 콘셉트로 잡아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김신영의 이모라는 콘셉트로 ‘둘째이모 김다비’라는 부캐를 만들어 음원을 발매했다. 세계관을 구축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