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영화는 여름'이라는 과거 공식이 깨진 데다 올해 극장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 올여름 극장가에서 공포 영화가 자취를 감췄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에는 '애나벨: 집으로', '사탄의 인형', '미드소마', '사일런스' 등의 공포영화가 관객을 찾았다.
한국 공포영화인 '변신'과 '암전' 등도 개봉했다.
특히 '변신'은 180만명 이상을 불러모으며 깜짝 흥행했다.
그러나 올 여름에는 이렇다할 공포영화가 개봉하지 않았다.
지난 6∼7...
'공포 영화는 여름'이라는 과거 공식이 깨진 데다 올해 극장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 올여름 극장가에서 공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