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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름 대작 틈바구니서 공포 영화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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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는 여름'이라는 과거 공식이 깨진 데다 올해 극장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 올여름 극장가에서 공포 영화가 자취를 감췄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에는 '애나벨: 집으로', '사탄의 인형', '미드소마', '사일런스' 등의 공포영화가 관객을 찾았다. 한국 공포영화인 '변신'과 '암전' 등도 개봉했다. 특히 '변신'은 180만명 이상을 불러모으며 깜짝 흥행했다. 그러나 올 여름에는 이렇다할 공포영화가 개봉하지 않았다. 지난 6∼7월 개봉한 영화 중 공포 장르로 분류돼 1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는 '비바리움' 한 편...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