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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재무평가 변화…유용성 잃어가는 이자보상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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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경제뉴스를 읽다 보면 이자보상배율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평가할 때나 신용평가사가 기업의 재무위험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자주 활용합니다. 은행권에서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 주요한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이자보상배율을 활용합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쉽게 말해 금융비용 부담에 대한 영업상 수익·자금 창출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영업상 수익·자금 창출 규모를 금융비용으로 나눠서 산출합니다. 어떤 영업상 수익·자금 창출 규모를 선택할 것인지는 활용 목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로 영...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