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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패션 전문몰 'W컨셉'의 남성패션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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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의 남성몰 '디스탠스' 6일 첫선
패셔니스타 이동휘 배우를 모델로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로 차별화"

(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남성 전문 온라인몰 하면 '무신사'가 떠오릅니다. 지난해 약 9000억원대 연매출(거래액)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패션전문 온라인몰이죠. 지난해 말 기준 550만명의 회원이 가입했는데 그 중 남성 회원 비중이 55%를 넘고 매출의 60%도 남성들로부터 나옵니다. 보통 여성과 남성 비중은 7:3 또는 8:2인 것과 차이가 많이 나죠. 이 때문에 '남성 전문몰'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 무신사는 '우신사'를 통해 여성 소비자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죠. 같은 맥락에서 여성 전문 온라인몰 'W컨셉'은 남성 회원을 끌...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