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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中 씨트립, 한국여행상품 판매 재개…상반기 소외됐던 여행·항공株 언제 볕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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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여행상품 판매가 재개된다는 소식에 여행·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입국제한·격리조치 해제 여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여행·항공주는 지난 4~5월 낙폭과대주가 돌아가면서 주가가 오르는 순환매 장세에서 철저히 소외됐다. 국가 간 하늘길이 코로나19로 막히면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실종돼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지난달에도 마찬가지였다. 6월 이후 지난 2일까지 한 달여 동안 모두투어가 14% 넘게 떨어졌고 대한항공(-14.25%) 제주항공(-10.79%) 등 대부분 관련 종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한한령’(한류 금지...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