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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훨훨나는 효성첨단소재, 회사채시장 데뷔도 뜨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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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마켓인사이트 기자) 주식시장에서 훨훨 날고 있는 효성첨단소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섭니다. 이 회사의 주력 섬유소재 재품이 수소자동차 등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에서 존재감을 키울 것이란 기대가 보수적인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초 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공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채권 만기는 2~5년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회사가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2018년 6월 출범 이후 처음입니...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