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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여는 보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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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흔 한경비즈니스 기자) 보험업계에 ‘인슈어테크’가 본격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우리의 금융 라이프를 똑똑하게 만들어 줄 국내 대표 보험사의 ‘인슈어테크 혁신’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보험 산업을 흔히 ‘인지(人紙)’ 산업이라고 부른다. 보험설계사(人)와 각종 안내서·청약서·약관(紙)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보험업의 특성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삼성생명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인지 산업의 틀을 깨고 모바일과 태블...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