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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화와 함께 상상력의 바다에 풍덩…시인 정호승과 '울릉도 인문학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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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알베르 카뮈는 《페스트》에서 ‘페스트 환자가 되는 것은 피곤한 일이지만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더 힘든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은 심신이 지쳤다. 경상북도가 이런 관광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동해안 지역, 바다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인문학 기행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인, 셰프, 신화학자, 역사학자들을 바닷가 마을로 초청해 지역과 관련된 특강을 듣고 현장을 체험하는 색다른 관광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3~14일 ‘2020 경상북도 환동해 인문기행’사업의 첫 행사인 ‘박찬일 셰프와 함께하는 목...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