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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강자' 대보유통이 한숨 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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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강자'인 대보유통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게소 이용객이 줄어서 만은 아닙니다. 코로나19보다 더 큰 시름이 대보유통에 생겼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보유통은 1999년 개인 기업으로 설립됐습니다. 2000년 법인으로 전환했죠.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충전소 운영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보그룹의 주력사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59.7%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대보실업을 통해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답니다. 대보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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