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불합리한 직장문화와 스트레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경BP) 기업의 이윤이 급증하고 더 편리하고 잘사는 사회가 되어갈수록, 왜 이 모든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들은 점점 더 불행해지는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과 직장을 싫어하게 됐을까? 풍요와는 거리가 먼 적은 돈을 벌면서도 끊임없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심지어 건강상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이 책은 새로운 경영방식과 기술이 어떻게 노동자들을 억압하는 도구들로 변모해왔는지를 파헤치는 현실보고서이자 결코 실리콘밸리만의 문제가 아닌 이 시대의 노동 문제를 날카롭게 포착...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