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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두 배 이상 뛴 롯데하이마트, 채권 투자자들 마음도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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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마켓인사이트 기자) 장기간 추락하던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최근 두 달 새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가전 교체 수요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은 덕분입니다. 이달 예정된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보수적인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9% 오른 2만8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가파른 내리막을 타며 사상 최저가(1만1250원)를 찍었던 지난 3월23일 이후 두 달여 동안에만 151.5% 뛰어올랐습니다. 가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폭락했던 주가를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