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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에서 스릴러 영화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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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작가 손원평, '침입자'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 참으로 지난했다.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것이 8년 전, 공들여 완성한 영화가 개봉일을 잡은 건 지난 3월이었지만,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4월로, 5월로 미뤄졌다. 그리고 마침내, 6월 4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영화 '침입자'의 손원평 감독은 "감개무량하고 조마조마하다"고 말했지만, 표정은 소감보다 훨씬 덤덤해 보였다.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도 긴장됐을 법도 한데, 그런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하자 손 감독은 "원래 잘 떨거나 긴장하지 않는 성격"이라며 웃었다. '침입자'가 코로나19 사태 이...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