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기계에 건물·토지까지…상장사들 유형자산 취득에 분주한 이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장기간 보유하고 있던 '장롱 속 주식'을 팔면서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올 들어 기계에 건물, 토지까지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상장사들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사이자 식품 첨가물 제조 업체 아미코젠은 인천테크노파크가 갖고 있는 인천시 송도동 토지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40억원 규모인데요. 아미코젠은 이 토지를 바이오 의약 소재 생산을 위한 제조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 부지로 활용할 방...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