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포스트 코로나', 한국언론의 과제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진순 디지털라이브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언론산업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19년 광고시장에서 그 전주곡은 울렸다. 광고대행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방송사의 광고매출은 2018년 대비 15% 이상 줄어들었다. 케이블방송시장도 예측과 달리 감소했다. 신문의 경우도 나빠졌다. 반면 이탈하는 광고는 디지털로 이동했다. 고정형 인터넷(PC)와 이동형 인터넷(모바일)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은 지난해 3조2824억원의 광고시장을 형성했다. 2018년 대비 17.2% 커졌다. 디지털 광고시장은 총 5조532억원으로 방송(3조6905억원)과 인쇄(1조6829억원)...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