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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칼 바람'에서 신용도 지켜낸 기업들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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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연일 기업들의 신용 강등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가 주춤하더니 올 들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기업들의 실적과 재무상태가 곤두박질치고 있거든요.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정기 평가 기간을 맞아 이달 들어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신용도를 점검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사례가 많아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신용 칼 바람' 속에서도 굳건하게 신용도를 지키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엔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