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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신용등급 유지에도 전전긍긍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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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신용등급 유지에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 기업들의 등급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 와중에 유지된 등급인데 왜 전전긍긍하고 있을까요.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5일 메리츠금융 계열사인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리츠캐피탈의 장·단기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종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용도는 유지하겠지만 위험노출액(익스포저) 감축 추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금융회사에 비해 더 깐깐하게 신용도 변화를 관찰하겠다고 공표한 건데요.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을 내리거나 올릴 때 그 배경을 꼼꼼하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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