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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실탄 조달나선 보령제약…또 다른 성장엔진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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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보령제약이 투자실탄 조달을 위해 연이어 자본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실물경제를 강타한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이어간 이 회사가 또 다른 성장엔진을 장착할 지 주목됩니다. 보령제약은 지난 11일 모회사인 보령홀딩스를 상대로 신주 342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주 발행가격은 12일 종가(1만3200원)보다 11.3% 낮은 1만17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오는 19일 증자가 마무리되면 400억원을 손에 쥡니다. 이 회사는 회사채시장에서도 실탄 조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 3년물 1000억...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