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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기원 한경필하모닉 신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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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한경필하모닉 신춘음악회'
2020. 4. 27 (월) PM8:00 롯데콘서트홀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0년 신춘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입니다.

올해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단원들이 평소 즐겁게 연주했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께 경쾌한 봄의 활력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류태형 음악평론가의 맛깔 나는 곡 해설도 큰 즐거움을 드릴 것입니다.

첫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곡은 목관 5중주로 편곡돼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꾸며집니다.
이어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곡을 연주합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처럼 봄·여름·가을·겨울마다 바이올린 독주자가 바뀌는 만큼 어떻게 다를지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면서 한경필하모닉과 함께 어느새 절정에 달한 봄의 향기를 음미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정호

※ PROGRAM ※

P. I. Tchaikovsky, 'Waltz of the Flowers' From the Nutcracker Suite
차이콥스키(1840~1893),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로, 독일의 환상소설 작가인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각색한 것이다. 줄거리는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으면서 진행된다. 한밤중에 사악한 쥐들과 호두까기 인형 군대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호두까기는 은인인 마리를 눈꽃이 흩날리는 숲을 지나 과자의 왕국으로 데려간다. 이 부분부터 '중국의 춤'이나 '갈잎피리의 춤'처럼 유명한 곡들이 즐비한 막간 여흥이 시작된다.
이 중 '꽃의 왈츠' 는 사탕 요정의 시녀 스물네 명이 추는 군무 장면, 서주를 지닌 확장된 왈츠, 서주에 이어 하프의 카덴차풍 경과구를 지나 호른이 기품 있고 우아한 주제를 연주한다. 이후에도 클라리넷, 플루트 등이 가세해 성대하고 화려하게 클라이맥스를 구축한 다음 그대로 마무리한다. '북방의 왈츠 왕'이라 불리는 차이콥스키의 왈츠 가운데서도 손꼽을 만한 걸작이다.

Fl. 안영지 Ob. 안중연 Cl. 박진오 Bn. 이은호 Hn. 임은진

A. Vivaldi, Concerto for Two Trumpets in C Major, RV 537
비발디(1678 - 1741),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방대한 협주곡 중에서도 독특한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C장조, RV 537은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비발디가 자신의 작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잘 보여 주는데, 느린 악장인 2악장 라르고(Largo)는 현을 위한 협주곡 C장조, RV110의 2악장 라르고(Largo)를 발췌하여 연주되었다.

Ⅰ. Allegro
Ⅱ. Largo
Ⅲ. Allegro

Solo. 백향민, 임윤경

A. Vivaldi, Violin Concerto 'The Four Seasons'
비발디(1678 - 1741),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사계'라는 제목으로 친숙한 바이올린 협주곡집은 원래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라는 긴 제목을 가진 협주곡집의 1번부터 4번에 해당하며, 빠르고-느리고-빠른 3악장의 구성을 가진 바로크 시대 독주협주곡의 정형을 수립한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 작품마다 계절의 정경을 묘사하고 자연을 찬미하는 작자미상의 소네트(정형시)가 붙어 있어 충실한 표제음악의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사계'에는 흥미를 끄는 표제성과 더불어 비발디가 가진 멜로디, 화성, 리듬의 창의성이 집결되어 있다. 때로는 느슨하게, 때로는 공격적으로 리듬을 운용하여, 진솔한 인간의 생활상과 자연의 풍광을 출중하게 묘사했으며 그에 따른 악기 사용법은 놀라울 정도로 신선하다.

Ⅰ. 봄 (Spring)
Allegro – 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시작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 거기에 폭풍이 분다.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고 다시 새들이 지저귀며 마지막에는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Largo – 목장에서 쉬고 있는 목동들의 노래가 잔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듯이 반주 된다.
Allegro pastorale – 님프와 목동들의 춤으로 시칠리아노풍 리듬이 명랑하게 전개된다. 다른 분위기의 중간부를 거쳐 마지막에 다시 춤의 주제로 끝난다.

Ⅱ. 여름 (Summer)
Allegro non molto – 태양은 대지를 불태우고 온 세상은 폭염에 시달린다. 떨리듯 불어오는 미풍을 따라 산비둘기와 종달새의 울음 소리는 여름 한낮의 고요를 이야기 한다. 잠시 후 소낙비와 폭풍이 한여름의 더위를 달랜다.
Adagio – 폭풍전야를 알리는 어두운 감정이 사로 잡는다. 천지를 진동하는 천둥소리와 번쩍이는 번개에 갑자기 두려움이 다가온다.
Presto – 심한 태풍과 폭우에 농부는 하늘을 원망한다. 그러나 자연의 위대한 힘에 농부는 모든걸 체념해 버린다.

Ⅲ. 가을 (Autumn)
Allegro – 농부들은 풍성한 가을을 춤과 노래로 기뻐한다. 바커스 신과 같이 술을 마셔대는 농부들이 술에 취해 잠이 들면서 흥겨운 잔치는 막을 내린다.
Adagio molto – 풍요로운 가을날의 술잔치가 끝나고 단꿈에 젖은 농부들의 입가에 엷은 미소가 그려진다. 가을의 전원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Allegro –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한 사냥이 시작된다. 사냥꾼들의 뿔 피리 소리와 총소리, 그리고 사냥개들의 짖는 소리가 어우러진다.

Ⅳ. 겨울 (Winter)
Allegro non molto - 겨울의 심한 추위와 휘몰아치는 바람이 묘사된다. 추위에 못이겨 발을 동동 구르며 달려간다. 바람은 더욱 사나와져 솔로와 합주가 뒤엉킨다.
Largo – 합주 바이올린의 피치카토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나타내고, 그것을 반주로 하여 독주 바이올린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연주한다.
Allegro, Lento – 얼어붙은 경치를 묘사하려 한 것으로 꽁꽁 얼어붙은 길을 조심스레 걸어간다. 바람이 제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격렬한 바람과의 싸움이 최후의 클라이맥스를 만드는데, 그 속에 봄의 즐거움을 알리며 끝난다.

Solo. 김현남, 정진희, 박지현, 백수련

해설 -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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