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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사그라든 '잭팟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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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파라다이스'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카지노·복합리조트 운영 업체 파라다이스 얘기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업종을 뒤덮고 있지만 카지노·복합리조트는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파라다이스는 전국에 총 4개 영업장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자입니다. 카지노업계에는 2014년부터 악재가 이어지고 있죠. 2014년엔 중국의 반 부패 정책에 직격탄을 맞았고, 2015년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2017년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내 반한 감정 고조로 부진한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