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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만나는 꽃 소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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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박서영 대학생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화훼 산업이 전화위복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일 년 중 꽃 소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졸업식과 입학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수요가 대폭 감소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월~3월 꽃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 성수기인 3월~5월에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상황이 많아져 꽃을 찾는 수요가 줄어들어 화훼 산업의 시름은 늘어가는 상황이다. 5월의 시작과 함께, 화훼 산업의 회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먹구...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