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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 시작됐나…형지 5월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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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총 매출 100억원 기록
일평균 매출 4월보다 156% 급증
지난해보다 10% 높은 수준

(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5월 연휴가 끝나고 낮기온도 올라가면서 쇼핑심리가 되살아난 걸까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보복소비’가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늘었고 쇼핑몰에서 옷을 사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그동안 쇼핑을 하지 못한 데 대한 보복심리가 지갑을 열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것은 패션 브랜드의 매출 증가세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주부들의 씀씀이를 보면 소비가 되살아났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혼인 젊은 소비자들보다 주부들이 지갑을 여는 데 좀 더 인색하기 때문이죠. 40~60대 여성들이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복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