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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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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뉴욕 월스트리트에서는 향후 사회적 조류가 될 변화 흐름을 잡기 위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이를 정리한다. ①강해지는 반세계화 흐름 그렇지 않아도 미국에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뒤 세계화 흐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때 출현한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인들의 심리마저 바꾸고 있다. 1986년 솅겐조약으로 ‘무비자 통행’을 규정한 유럽연합(EU)은 코로나19가 창궐하자 35년 만에 빗장을 걸어 잠갔다. 독일 정부는 의료용 마스크 수출을 금지했다. 독일은 그간 ‘국경 없는 경제’를 찬양하고 편협한 민족주의자들을 경계해 온 EU의 중심 국가다. 세계화의 첨병이던 글로벌 공급망도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